“3억 미만 소규모 공사, 전문건설업으로 발주해야”
김택환 충남전문건설협회장, 진태구 군수와 간담회 가져
2014.03.05(수) 13:50:40주간태안신문(east334@hanmail.net)
▲ 김택환 충남전문건설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이 지난달 27일 진태구 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남도회 김택환 회장이 지난달 27일 진태구 군수와 가진 간담회에서 소규모 복합공사에 대해 전문공사를 발주해 줄 것으로 건의했다.
취임 이후 태안군을 처음으로 방문한 김택환 회장을 비롯해 도 협회 관계자와 김중곤 태안군전문건설협회장, 김종언 사무국장 등 군 협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김 회장은 협회의 어려움과 함께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건설공사 분리발주,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기회 확대 등도 건의했다.
특히, 김 회장은 “HS호 해양 유류오염 사고 이후 어장정화 관련 수중공사 발주시 건설시공에 관한 발주는 해당 전문건설공사로 발주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우리지역 전문건설업체 활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이에 진태구 군수는 건의사항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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