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수만)가 ‘찾아가는 복지 이동빨래’ 사업을 3일 청남면을 시작으로 다시 운영한다.(이하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센터는 겨울철 이동빨래방 사업을 잠시 쉬면서 차량정비와 도색을 마쳤다. 빨래차량에는 세탁에서 건조까지 가능한 17kg들이 드럼세탁기 4대와 별도의 발전기가 탑재돼 있다.
빨래차량은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을 비롯한 어려운 가정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옷과 침구류 등 세탁물들을 청양군내 10개 읍·면 자원봉사자들이 수거해 세탁에서 건조·전달까지 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다.
임수만 센터장은 “실직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찾아가는 복지 이동빨래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서는 연락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도 이동빨래차량 운영에는 346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총 184회에 걸쳐 740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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