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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할 것”

최영묵 신임 태안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 취임

2014.02.27(목) 09:24:40주간태안신문(east334@hanmail.net)

태안수산업경영인의 제13대 수장에 최영묵(사진 왼쪽)씨가 취임했다.

▲ 태안수산업경영인의 제13대 수장에 최영묵(사진 왼쪽)씨가 취임했다.


“태안군 연합회가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은 우리 수산업경영인이 자주적으로 협동체를 구성하고, 대회를 통한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교육을 통한 영어 기술의 과학화, 경영의 합리화, 유통의 선진화를 통하여 풍요로운 복지 어촌건설을 이룩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회장 문승국, 이하 ‘태안수경연’)의 10, 11, 12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수산인의 권익보호는 물론 단체를 반석위에 올려놓고 물러난 문승국 회장의 뒤를 이어 최영묵 13대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태안 수산업경영인의 수장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최영묵 회장과 함께 태안수산업경영인을 이끌어갈 신임 임원진.

▲ 최영묵 회장과 함께 태안수산업경영인을 이끌어갈 신임 임원진.


태안수경연은 지난 18일 태안문예회관 소강당에서 제12, 1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산업경영인 회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수산업경영인들의 뜻을 모은 쌀 10kg짜리 50포대가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탁돼 의미를 더했다.

전임 문승국 회장으로부터 회기를 이양받고 13대 수장에 오른 최영묵 신임 회장은 6년 동안 수산업 발전과 태안군연합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문승국 회장에게 고마움을 전한 뒤 “수산물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어업인 고통 가중과 아직 해결되지 않는 태안유류유출사고 등으로 인한 수산자원 고갈로 어려운 때 어업인이 마음을 합쳐 단결해야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하여 최 신임회장은 “수산인의 한 사람으로서 연합회 회원은 물론 어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영묵 신임회장과 함께 제13대 태안수경연을 이끌어가게 될 임원단에는 이병관, 라상은, 성관현, 이승열, 강원식, 안승환 부회장과 조성민, 최장혁 감사, 사무국장에는 유관순씨가 각각 임명됐다.

행사가 끝난 뒤 신ㆍ구회장과 함께 역대 수산업경영인 회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행사가 끝난 뒤 신ㆍ구회장과 함께 역대 수산업경영인 회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편, 이날 한국수산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장직에서 물러난 문승국 직전회장은 오는 3월 4일 태안문예회관에서 충남도연합회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 행보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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