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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 수 있어서 내가 더 행복하지”

청양군 임세순씨 이웃사랑실천 귀감

2014.02.10(월) 18:00:54관리자(ladysk@hanmail.net)

“나눌 수 있어서 내가 더 행복하지” 사진▲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임세순씨와 부인 윤종금씨의 다정한 모습.
 

청양군 청양읍 읍내2리 임세순(81)씨가 이웃사랑을 실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임씨는 설을 앞두고 직접 농사지은 쌀(20kg) 7포대를 이웃들에게 전했다. 또 찹쌀(10kg) 10포대를 자신이 회장을 맡고 있는 청양군 청양 읍내2리 빙현경로당을 비롯해 주변 경로당 4곳과 5가정에 골고루 나눠줬다.

임씨는 또 생활이 어려운 2가정에 각각 10만원씩을 전달하면서 설 상 준비를 도왔으며, 경로당을 찾은 한 학생에게는 5만원을 세배 돈으로 전달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임씨는 “많지도 않은데 이렇게 이야기하려니 쑥스럽다”며 “나눌 수 있어 내가 더 좋다”고 말했다.

한편 임씨는 평생 동안 단 돈 10원도 헛되이 써 보지 않은 절약이 몸에 밴 사람이다.

하지만 지난 2012년 말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1000만원을 선뜻 기부한 것은 물론 읍사무소에도 불우이웃성금을 전달하는 등 꼭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서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외에도 곳곳에 쌀과 성금 등을 수시로 전달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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