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강대훈)는 7일 11시 한산면 지현리 소재 한산면사무소에서 강대훈 소방서장과 서형달, 조이환 도의원, 나소열 서천군수, 김창규 군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및 대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산면 남여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식을 가진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솔선 헌신해 오다가 영예롭게 퇴임하는 서동우(57세), 박순호(54세) 전임대장을 격려하고 취임하는 유기수(56세), 노미숙(54세) 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임 유기수, 노미숙 대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사회봉사 및 화재진압 활동에 앞장서는 등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면서 뛰어난 지도력과 열정을 인정받아 대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유기수, 노미숙 신임대장은 “전임 대장님들의 업적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각종 사고와 화재로부터 한산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나가며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선망 받는 한산면 남여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