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실온천 온양행궁.
조선시대 최고의 왕실온천 ‘온양행궁’이 아산시 도심 한복판에 부활했다.
2013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주제관인 ‘온양행궁’이 17일~20일까지 온양온천역~온양관광호텔 도로에 재현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올리고 있다.
내정전, 온탕, 궁문, 홍문관, 상서원, 수문장청, 병조빈청, 상의원, 사복시, 수라간 등 정조 ‘영괴첩’의 고증에 의해 역사 속 웅장한 온양행궁의 모습을 드러내 축제관람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관람객들은 왕의 탕실인 ‘온탕’에서 왕의 목욕시연 장면과 상궁의 안내에 따라 왕의 목욕법을 체험할 수 있어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또 거리마당극으로 선조실록의 화적들이 온양온정을 작당하고 출몰한다는 역사활극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왕실 온궁행차 재연행렬인 온궁행렬은 18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5시 3회에 걸쳐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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