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영애 푸드뱅크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당진시 푸드뱅크가 '8주년 감사 예배 및 당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를 열어 "더불어 함께하는 아름 다운 사회를"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달 29일 삼봉 감리교회(담임목사 김성선)에서 10번째 순회축제를 연 푸드뱅크는 현재 30여 후원기관 및 업체와 1400여명의 후원을 받고 있다.
김영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보건복지부, 당진시청에서 지원을 해주지만 그 것 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공장이나 기업, 개인들이 식품이나 음식을 기탁하면 어렵고 굶주리며 소외된 이웃에게 많은 지원을 해줄 수 있다. 기쁨과 사랑을 나누며 조금이라도 후원에 동참해주면 여러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며 아낌없는 후원을 당부했다.
행사는 김순기 석문면 전 노인회장의 축사와 김영수 단장이 만드는 신비한 마술쇼, 박윤희의 몸찬양, 정주영·박병근의 색소폰 연주에 이어 삼봉감리교회 교인들이 후원금을 모아 전달했다.
한편, 당진시푸드뱅크와 행복한가정만들기운동본부는 함께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편부, 편모가정,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 음식을 제공해주는 봉사를 하고 있다.
후원에 동참하기를 원할 경우 당진시 푸드뱅크(357-4343)로 문의하면 된다.
▲ 김영수 단장의 마술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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