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도정뉴스

충남넷 미디어 > 생생뉴스 > 도정뉴스

벼멸구 등 비래해충 방제 현장 연찬회

도 농기원, 병해충담당 공무원 대상 예찰활동 강화 주문

2013.08.12(월) 16:56:00충청남도(chungnamdo@korea.kr)

충남농업기술원은 12일 시·군 병해충담당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벼멸구, 흰등멸구 등 비래해충 방제를 위한 현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연찬회는 벼멸구, 흰등멸구 등 중국에서 날아온 비래해충이 최근 서해안 인접 시·군을 중심으로 확산됨에 따른 것으로 예찰활동 강화와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실시됐다.
 
이번 현장 연찬회는 지금까지 2차례에 걸친 충남지역 비래해충 예찰결과를 분석해 발생동향을 공유하고, 멸구류 동정 및 방제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 후 발생지역에서 예찰 현장 실습으로 진행됐다.

도 농업기술원의 1차 서해안지역 조사결과 벼멸구 발생필지율이 63.1%이고 방제가 필요한 필지수는 5.2%로 2005년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2차 내륙지역 조사결과는 발생필지율은 9.9%이나 방제를 긴급히 필요로 하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박재진 농촌지도사는 “앞으로 고온 지속시 8월 중·하순부터 밀도 증가 가능성이 있어 미방제시 벼 후기 생육피해가 예상된다”며 “도내 멸구류 발생추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사전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 해 안정적인 고품질쌀 생산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