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김연상)는 2일 ‘2013 국민행복안전정책’업무 성과 평가회 및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보고회는 연 초 계획했던 주요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상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접근 및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2013 국민행복안전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의 행복과 안전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다짐으로 출발한 소방서는 취약가구 및 소외계층 소방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 850여 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으며, 전년 대비 화재피해액이 25.3%(약 1억8천만원) 감소했다.
 
각 과 담당 및 119안전센터장은 추진업무 성과에 대한 분석 자료를 발표하고, 하반기 환경변화에 부응하는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 방향을 새롭게 설정했다. 또한, ‘2013국민행복안전정책’주요 시책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김연상 소방서장은 “이번 보고회로 상반기에 미진하게 추진됐던 소방시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서천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질적인 행정과 효과적인 현장대응으로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