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덕의 공주소리가 삼복더위를 씻어주는 한마당으로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공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예술하는 공주사람들 예인촌이 주관한 권재덕의 공주소리 공연이 지난 7월 26일 저녁 7시 30분 마곡사 토요무대에서 개최됐다.
예술하는 공주사람들 예인촌 제68회 정기공연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여는 소리로 새벽을 여는 옛날 아낙들의 고된 시작과 서민들의 삶을 표현하는 다듬이 소리, 사곡면 주민들로 구성된 풍장패 대화산 한울림의 풍장으로 서막의 무대를 열었다.
이날 찬조 공연은 최선 무용단의 부채산조와 남은혜의 공주아리랑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신용희 기자 s-yh50@hanmail.net
▲ 궝재덕의 공주소리 공연
예술하는 공주사람들 예인촌 제68회 정기공연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여는 소리로 새벽을 여는 옛날 아낙들의 고된 시작과 서민들의 삶을 표현하는 다듬이 소리, 사곡면 주민들로 구성된 풍장패 대화산 한울림의 풍장으로 서막의 무대를 열었다.
▲ 한국의 정서가 담긴 다듬이소리
▲ 논매는 소리
이어 권재덕의 논매는 소리, 상여소리(회닺이 소리)와 축원덕담에서는 열두달거리 액맥이덤덤과 고사소리를 풀어놓았다.
▲ 마곡사 토요무대에서 펼쳐진 공주소리 한마당
▲ 부채산조 찬조공연
이날 찬조 공연은 최선 무용단의 부채산조와 남은혜의 공주아리랑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신용희 기자 s-yh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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