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김연상)는 최근 유행하는 질병의 감염을 예방하고 환자에 대한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구급대원 질병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23일 군산의료원 위대한 과장(응급의료학과)을 특별강사로 초빙하고 구급대원 30명을 대상으로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개선 방안”과 “현장 활동 전 후 감염방지”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구급수요 증가에 따른 응급환자에 대한 친절서비스를 강화하고, 최근 유행하고 있는 질병 및 교통사고 등 긴급출동 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안정적인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장수용 방호구조담당은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구급대원들이야 말로 주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주민이 위급한 상황이 생길 때 언제든지 달려갈 수 있도록 개개인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