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의 화재ㆍ폭발 및 위험물질 누출사고 예방과 산업재해의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서천소방서(서장 김연상)와 보령고용노동지청(지청장 임관규)이 손을 잡았다.
 
지난 25일 서천소방서는 보령고용노동지청 지청장실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비상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내용은 ‘2013 국민행복안전정책’ 안전문화운동 전개, 재해·재난 발생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위험물질 누출사고 발생시 상호 정보공유, 화학사고에 대한 사고 수습 및 원인조사 협력, 화학사고 예방 관련 캠페인 등으로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효율적인 안전시스템을 개발하고, 양 기관의 Hot-line 설치를 협약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연상 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주민의 안전을 위하는 곳에 뜻을 같이 하고, 동반자로서 서로 협력하여 재난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