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강 둔치 야생화 단지 장관연출
부여대교에서 현북리까지 6km구간 야생화단지, 7월까지 관광객 유혹
2013.06.13(목) 13:18:43부여군청(buyeogun@daum.net)
▲ 백마강 둔치 야생화 단지.
부여군(군수 이용우)에서는 요즘 부여대교에서 현북리까지 6km에 이르는 구간 백마강 둔치 앞에 야생화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뿌린 꽃씨가 번식해 핀 야생화단지로 알록달록 노란색과 붉은색이 지나가는 이를 유혹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이면 더욱 만개해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하고, 앞으로 7월까지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곳은 4대강사업으로 조성된 인공섬 구역으로 금계국 등 다양한 수종의 야생화가 황금물결을 연출하고 있어 주변의 둔치와 연계한 자전거길과 산책길을 따라 가족과 연인이 자전거를 타고 꽃길을 지나면 더없이 멋진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광활한 둔치에 핀 야생화단지가 또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마강 둔치는 여름에는 야생화 단지가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장관을 연출해 둔치를 찾는 이에게 행복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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