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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남 땅값 3.66% 상승…전국평균 앞질러

가장 비싼 땅은 천안시 신부동 462-1(다니엘B/D) ㎡당 782만원

2013.05.30(목) 17:04:18충청남도(chungnamdo@korea.kr)

올해 충남도내 땅값이 내포신도시와 세종시 주변개발, 기업도시 개발 등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3.6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내에서 땅값이 가장 높은 곳은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다니엘B/D으로 확인됐다.
 
충남도는 도내 토지 337만 필지에 대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시장·군수가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도내 토지에 대한 토지이용 현황과 특성을 조사해 전년보다 7만필지가 늘어난 337만 필지(도내 351만 필지 중 95.8%)를 대상으로 산정·결정했다.
 
조사결과 개별지가가 오른 토지는 264만4400필지(78.6%)로 나타났으며, 떨어진 토지는 21만8877필지(6.5%), 가격변동이 없는 토지는 25만7398필지(7.6%)로 집계됐다.
 
도내 지가 총액은 171조263억원으로, 1㎡당 평균 2만1139원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도내 지가 상승률은 3.66%로 지난해 상승률(5.80%)보다 2.14%p 낮은 수준이며, 전국 평균 상승률 3.41%에 비해 0.25%p 높은 수치다.
 
시·군별로 보면, 예산군이 6.5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내포신도시 개발과 산업단지 개발계획이 상승을 주도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거래가격 상승과 관광형 기업도시개발로 금산군 6.22%, 태안군 5.40%를 기록했으며, 서북부 기업유치에 따른 개발 영향으로 당진시와 서산시가 각각 4.90%, 4.30% 상승했다.
 
이와 함께 도내에서 가장 비싼 곳은 지난해와 같은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62-1 다니엘B/D 부지로, 1㎡당 가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782만원으로 결정 공시됐다.
 
가장 싼 곳은 금산군 진산면 오항리 산105번지 임야로 1㎡당 195원으로 나타났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에게 인터넷 열람과 개별 송부(일부시군 제외)되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충청남도토지정보시스템(klis.chungnam.net)이나 토지소재지 시·군 토지관리과(종합민원실), 읍·면·동사무소에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신청 기간은 31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인터넷이나 서면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30일까지 조정·공시하고, 서면 통지 후 세금부과 등 재세업무에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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