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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꽃샘추위 화목보일러 ‘주의’

2013.03.25(월) 15:15:58충남역사문화연구원(https://www.cihc.or.kr/)

서천소방서(서장 김연상)는 최근 막바지 꽃샘추위와 건조한 봄 날씨 등의 여파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화목보일러 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5일 소방서에 따르면, 실제로 3월 들어 추위가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서천군 관내 곳곳에서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보일러실이 전소되거나 부분 소실되는 등 피해를 입고 있다.
 
화목보일러 설치 시에는 추녀를 관통하는 연통은 반드시 불연재로 감사고, 연통의 끝부분은 불티가 날리지 않도록 T자형으로 마감해야 하며, 건축물 외벽과 1m이상 이격하여 설치해야 한다.
 
또한, 보일러 주변에 벽돌로 방화벽을 쌓아서 만약의 화재에 대비하고, 화목보일러 주변에 장작과 종이 등 가연물을 제거해야 하며, 주위에 소화기, 소방용수 등을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
 
장수용 방호구조담당은 “화목보일러는 자동 온도조절 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수동방식 보일러로 과열의 위험이 높고, 연료의 특성상 불티가 많이 날릴 뿐만 아니라 사용자 대부분이 보일러 가까운 곳에 땔감을 쌓아놓는 다는 점에서 화재의 위험이 항상 상존하게 된다.”며 “추위가 풀렸다고 방심하지 말고 꽃샘추위 막바지에 화재로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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