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0월 26일 월요일 CNi 뉴습니다. 어느새 10월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2009년 달력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올해 초 계획했던 일들이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는지 한번쯤 점검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오늘의 주요뉴스 전해드립니다.

논산 양촌곶감축제, 예정대로 12월 개최

신종 플루 확산으로 행사 취소를 고려했던 논산 양촌곶감축제가 오는 12월 예정대로 개최됩니다.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위생 점검 실시

충남도가 다음 달 13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등에 대한 민관 합동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합니다.

논산 양촌곶감축제, 예정대로 12월 개최
- 지역경제 파급효과 100억 원 예상
- 신종 플루 확산 방지대책 마련
- 양촌 감, 육질 단단하고 당도 높아

Ann> 최근 신종 플루가 기승을 부리면서, 지역 축제가 취소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행사 취소를 고려했던 논산 양촌곶감축제는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오는 12월 예정대로 개최키로 했습니다. 최광순 리포터의 보돕니다.

Re> 2009 양촌곶감축제가 '아름다운 양촌, 자연 그대로를 담아'라는 주제 아래 오는 12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펼쳐집니다.

논산천 둔치에서 개최되는 양촌곶감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stand> 이에 논산시에서는 양촌 곶감의 명품화 전략에 걸맞도록 고품질의 규격화된 곶감 상품을 전시하는 것은 물론, 주차 공간 등의 편의시설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입니다.

또, 신종 플루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방침입니다.

-- 축제추진위원장 INT

한편, 수령 30년 이상의 고목에서 생산되는 양촌 감은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곶감에는 타닌과 비타민 C 등이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cni뉴스 최광순입니다.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위생 점검 실시
-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 점검
- 일부 식품 수거 후 세균, 색소 등 검사

충남도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등에 대한 민관 합동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섭니다.

점검기간은 다음 달 13일까지이며, 도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식품 판매업소 1,700여 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합니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금지 식용색소 불법 사용 여부, 유통 기한 임의 연장 등입니다.

또, 과자와 캔디류, 건포류, 즉석식품 등을 일부 수거해 세균과 색소 등을 검사하고,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줄뉴스>

실내조경 교육생, 조경기능사 필기 합격
충남도농업기술원의 실내조경 교육반을 이수한 농업인 7명이 조경기능사 자격 필기시험에 합격했습니다. 도 농기원의 실내조경 교육은 전국 최초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 8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6시간 씩 교육을 실시해왔습니다.

대한노인회 지역봉사지도원 경진대회 열려

제11회 대한노인회 지역봉사지도원 경진대회가 지난 23일, 공주 문예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노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노후생활의 긍지와 보람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시군별로 사회참여 모범사례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지적업무 여성공무원 워크숍 개최

충남도 지적업무 담당 여성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지난 22일과 23일, 청양 샬레호텔에서 열렸습니다. 30여 명의 여성공무원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차세대 여성리더의 직무 경쟁력 강화와 리더십 함양 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밖에서 자칫 좋지 않은 식품을 먹게 되는 건 아닌지, 부모님들의 걱정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그만큼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을 지키기 위한 충남도의 특별 위생 점검이 철저하게 이뤄져야겠습니다.CNi뉴스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