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관광개발 새틀 마련
-‘제5차 충남권 관광개발계획’확정
- 국민 · 복지 · 관광 · 산업관광 4가지 목표 제시
- 해양 휴양, 역사·문화 관광지역 등 육성 계획
- 관광지개발, 전략사업 육성 등에 총 1조964억 원 투자

RE> 충남도가 관광객 1억 명 시대를 맞아 트렌드 변화에 따른 관광수요와 여건, 관광자원 보호 등의 내용을 담은 충남 관광개발의 새로운 새틀을 제시했습니다.

RE> 단순히 구경하고, 즐기는 차원을 넘어, 복지와 산업, 녹색, 공정 등의 개념을 도입해, 관광을 지역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하는 ‘제5차 충남권 관광개발계획’이 확정 · 발표됐습니다.

올해부터 2016년까지 추진하는 이번 계획은 ‘도민과 관광객에게 희망을 주는 애향 충청남도’를 비전으로 정하고, 국민관광, 복지관광, 휴양관광, 산업관광 등 4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특히, 충남의 공간체계를 해양도서, 내포문화, 역사온천, 백제금강, 녹색유교 등 5개 관광권으로 나누고, 지역별 특색에 맞춰 개발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태안·보령·서천 지역은 해양 휴양관광지역으로, 서산·예산·홍성 등의 내포문화권은 역사·문화관광지역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그 밖의 지역들도 문화와 휴양, 생태 등을 테마로 개발해 나간다는 것이 충남도의 구상입니다.

-- 담당자 INT

한편 충남도는 이번 계획 기간 동안, 관광지 개발에 7,265억 원, 핵심전략사업 육성 1,821억 원 등 모두 1조964억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CNi뉴스 김지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