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형 행정혁신 본격 추진
- 충남형 행정혁신 계획 발표
- 조직문화 · 업무 · 내재화 혁신 등 3개 분야 9개 과제
- 인사혁신 중점…조직구성원이 참여하는 인사안 마련
- 시책구상보고회 앞당겨‘융복합 거버넌스 행정’실현

Ann> 직원들이 인사안을 직접 만들고, 주요 정책 수립과 예산 반영에시군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충남도의 일하는 방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충남형 행정혁신의 주요 내용을 짚어봅니다.

Ann> 충남도의 조직구성원과 도민이 우리 지역의 과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그 기반을 탄탄히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충남형 행정혁신!

안희정 충남지사가 충남형 행정혁신의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추진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충남형 행정혁신은 인사·교육·관행 등의 조직문화 혁신, 도와 시·군정의 기능 혁신을 포함한 업무혁신, 시스템과 제도혁신 등을 담은 내재화 혁신 등 3개 분야 9개 과제로 요약됩니다.

안 지사는 특히, 인사혁신을 최우선과제로 꼽고, 도 조직구성원의 협의와 토론을 통해 인사안을 만드는 등 상생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 안희정 지사 Sync

도는 또, 보통 9월말에 열리던 시책구상보고회를 5, 6월로 앞당겨 시군이 참여하는 가운데 다음 연도 사업을 논의하고, 예산을 반영해 실질적인 융복합 거버넌스 행정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일 잘하고, 유능한 지방정부를 향한 충남도의 노력이 행정혁신을 토대로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CNi뉴스 김지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