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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세종시 ‘상생발전’ 전략


- 세종시 주변지역 발전 ? 자족성 확보 등 주요 골자
- 공동이익에 부합하는 사업추진 위해 상생발전기금 조성
- 관광자원 개발, 세종시 위상 제고 사업 제시


Ann> 충남도와 세종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주요 전략과 사업이 충남발전연구원의
연구 용역을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됐습니다. 충남도는 이번 보고서를 토대로
분야별 세부 계획을 수립 ?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Re> 충남도와 세종시의 상생발전 전략은 세종시 주변 농어촌 지역 발전 촉진과
기능강화, 광역도시권 공동이용 체계 및 문화관광벨트 구축,
자족성 확보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C.G>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프로젝트로는 상생발전기금 조성과 국립공주민속촌 건립,
호반휴양레저단지 조성, 국제기구 사무국 유치 등 38개 사업이 제시됐습니다.

먼저, 상생발전기금 조성 사업은 앞으로 10년 간 세종시에 투자할 비용의 5% 정도를
별도의 기금으로 조성해, 공동이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국립공주민속촌 건립, 호반레저휴양단지 조성사업은
관광 자원 개발과 그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획으로,
국제기구 사무국과 NGO 본부 유치 등은
국제화 도시로서 세종시의 위상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으로 설명됐습니다.

충남도는 이번 용역 보고서를 바탕으로 도와 세종시의 상상발전을 위한
분야별 세부추진 계획을 세울 예정이며,
중앙정부의 국비지원 요청과 건의 자료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오는 7월 1일, 충남도에서 세종시로 편입되는 지역은
연기군과 공주시 장기?의당?반표면 등 438㎢로, 인구는 8만8천 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CNi뉴스 김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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