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금산군, 부여군에 이어 서산시를 방문했습니다. 이날 안 지사는 공무원, 지역기관장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서산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공무원, 기관장들과의 대화에서 안지사는 3농혁신과 행정혁신, 자치분권 등 도의 3대 혁신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행복충남을 만들기 위해 변함없이 성원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역리더와의 대화에서는 민선 5기 도정 방향과 주요성과를 비롯해 서산시 발전 전략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특히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한 서산은 황 황해 경제권의 거점지가 될 것이라며, 대산항 활성화를 비롯해, 항만 연계도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일정으로 지곡면에 위치한 현대파워텍을 찾아, 지역민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충남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