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김연상)는 2월7일 장항읍 소재 생방송노래연습장에서 안전관리우수업소 표지부착 행사를 개최했다.

이 업소는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이나 소방 관련 위법행위가 없고 영업주가 화재예방의식이 높은 모범업소이다.

소방안전관리우수업소로 지정된 이 업소는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인센티브를 받게 되고, 업소의 홍보효과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서천소방서 박광찬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통해 평소 안전관리를 잘하고 있는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중이용업소를 출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