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NI 주간뉴스 송채민입니다.
새로운 달 3월을 앞두고 봄꽃소식 기다리는 분들 많으시죠~ 올해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서 개나리와 진달래가 지난해 보다 일주일 정도 일찍 찾아온다고 합니다. 우리 지역에서는 3월 20일을 전후해 꽃을 볼 수 있다는데요,
봄꽃을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2월 마지막 주 CNI 주간뉴스, 출발합니다.



월

재전조 기술로 신마국화 상품성 ‘UP'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신마국화의 상품성을 향상시키는 재전조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을 통해 겨울철에도 고품질 국화를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국화 재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道, 밤나무 신품종 전국 최초 농가 보급
충청남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새로 개발한 밤나무 신품종 묘목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내 농가에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농가에 보급하는 대상은 맛 좋고 밤알이 굵은 대한과 미풍 묘목으로, 수세가 왕성하고 추위에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화

1.네덜란드, 안면도 꽃박 참가
덜란드 정부가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에 공식 참가합니다. 네덜란드는 꽃박람회에 공식 참가하는 유일한 외국 정부로서 15개 자국 참가 업체의 전시연출을 도울 예정입니다. 이로써 이번 꽃박람회에는 21개국 56개 해외 업체와 단체가 참가하게 됐습니다.

2.봄나물 ‘쏙새’ 웰빙 식단으로 인기
씀바귀과에 속하는 뿌리채소로 쌉쌀한 맛을 내는 봄나물 ‘쏙새’가 최근 한창 출하 중입니다.
서산시 관내 100여 농가에서 15ha 규모로 재배하고 있는 쏙새는 뿌리만을 골라 찌개나 비빔밥 등에 이용하고 있으며, 쌉쌀하면서도 감칠맛이 돌아 웰빙 식단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수

1.제55회 백제문화제 본격 홍보 돌입
충남도가 제55회 백제문화제 공식 홍보 후원사를 모집하는 등 본격적인 축제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이번 홍보 후원사 모집은 3월 13일까지 후원 희망업체의 제안서를 접수한 후,업종별 최고액 제안업체와 사업계획 등을 협의해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2.백제 금동대향로 활용한 ‘보드게임’ 개발
충남도가 백제금동대향로를 활용한 보드게임 ‘서기행전’을 개발했습니다. ‘서동의 기이한 여행 이야기’라는 의미의 서기행전은 백제 금동대향로에 담겨진 오악사와 기이한 동물들을 토대로 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자원 활용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목

1.충남도, 기업친화 시책 추진
충남도가 올해부터 3년간 신설기업과 우수기업 135곳에 대해 세무조사를 면제키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세무행정 측면에서 기업에 도움을 주고, 신설기업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입니다. 도는 이 외에도 조사 대상법인을 축소하는 등의 친기업 시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2.봄철 보리재배 특별관리 필요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보리 월동기간 동안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적어 생육이 불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보리 재배에 특별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등숙률 향상을 위한 웃거름을 적기에 사용할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금

1.폐광산 복원, 녹색 뉴딜사업과 연계
충남지역의 폐광산 복원문제를 정부의 녹색뉴딜 사업과 연계해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녹색뉴딜 사업을 통해, 단순한 광해방지사업을 넘어 폐광산을 산업 자원이나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충남도는 최근 논의되고 있는 사항들에 대한 여론수렴을 거쳐 정부에 녹색뉴딜 신규 사업을 제안한다는 방침입니다.

2.연기군 전동역, 만화 갤러리로 변신
충남 연기군 전동역 철도 방음벽에 세계 만화가들의 우수작품 60점이 내걸렸습니다. 이 작품들은 대전국제만화영상전을 개최해 온 임청산 국제만화영상원장이 작가들에게 기증받은 것으로, 앞으로 이곳은 농촌지역의 새로운 문화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올해는 3.1만세운동이 일어난 지 90년이 되는 햅니다.
이를 기념해 충남 천안에서는 구국 횃불 만세운동 재현, 감옥체험 등의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린다고 하는데요.이번 주말엔,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직접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cni 주간뉴스,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