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시군뉴스

시군뉴스

충남넷 미디어 > 생생뉴스 > 시군뉴스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 추진에 박차

태양광 발전설비 겸한 지붕형 위생매립장 준공, 전기자동차 보급 등

2012.12.20(목) 15:34:10당진시청(pray0403@korea.kr)

당진시는 시 승격 원년을 맞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태양광발전설비를 겸한 전국 최대 규모의 지붕형 위생매립장을 준공해 우수의 원천봉쇄로 침출수 발생 감소와 해충, 악취발생을 최소화했으며, 매립시설 지붕에 박막형 태양광모듈 9,104장을 설치해 연간 1,499㎿h(4인 가족 기준 357가구 사용 가능)를 발전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등 환경기초시설과 신재생에너지의 접목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증설(30톤/일) 공사는 2013년 정부의 음식물류폐기물 발생 탈리액(이하, 음폐수) 해양투기금지 정책에 대비한 것으로, 지난 2011년 9월 현대제철(주)과 음폐수에 대한 ‘유기산공급, 사용 및 기술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 협약으로 시는 음폐수에 대해 유기산 발효시설을 2013년 2월말까지 설치해 현대제철(주)에 공급하고 현대제철(주)은 유기산 발효시설에서 처리된 음폐수를 폐수처리장의 약품(메탄올) 대용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시는 연간 음폐수 처리비용 9억여 원을, 현대제철(주)은 폐수처리장 약품구입비 6억여 원을 절감할 수 있는 WIN-WIN 사업으로 특히,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면서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일치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당진시는 지난 2011년 11월 환경부로부터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2012년 전국 최초로 민간기업 지원을 승인받아 2012년 말까지 당진시 20대, 민간기업 30대 등 총 50대를 보급했으며, 전기자동차 충전기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완속 53기, 급속 9기 등 총 62기를 관내에 설치하고, 전국 최초로 전기자동차 전문서비스센터를 개설했다.
 
한편, 당진시는 가정부문의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공무원 전 직원의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절약,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등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녹색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기후변화 대응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