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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민간요법, 함부로 따라하면 위험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전문의 처방 따라야 안전” 주의 당부

2012.12.09(일) 16:24:47충청남도(chungnamdo@korea.kr)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이른바 ‘아토피’로 불리는 알레르기 피부염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서우성)이 ‘묻지마 민간요법’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9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알레르기 피부염에 동물성 식품은 나쁘고 식물성 식품은 좋다는 생각은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우선 어떤 식품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과민성 환자의 경우 채소나 과일, 콩류에 의해서도 아토피 반응이 일어날 수 있고, 아토피에 좋다는 감마 리놀렌산도 지나치게 섭취하면 또 다른 부작용을 부를 수 있다는 것이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설명이다.
 
또 모든 식품 첨가물이 아토피 환자에게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과자류나 라면, 초콜릿, 청량음료 등은 다양한 식품 첨가물이 들어 있는 식품으로 아토피 환자가 섭취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모든 병은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아토피 역시 피부병이므로 민간요법을 쓰기보다는 전문의의 처방을 따르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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