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에서는 범도민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내 철도역사 및 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고 다중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 등에서 도민들에게 심폐소생술 마네킨과 자동제세동기사용법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장에는 인명소생장비와 심폐소생술 관련 사진 등을 전시하여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2012년 11월 9일 소방의 날 행사 시 적절한 심폐소생술로 목숨이 위태로운 환자의 생명을 살려낸 구급대원 30명과 도민 8명에게 하트세이버 배지를 수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빠른 시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하면 소생률이 향상되는 만큼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도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할 줄 아는 생명살림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