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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한 학생문화예술제 28개 팀 실력 뽐내

2012.11.02(금) 12:17:30뉴스서천(clxk77j@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서천 서면초 학생들이 멋진 풍물놀이 공연을 선보였다.

▲서천 서면초 학생들이 멋진 풍물놀이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달 24일 문예의전당이 지역 학생들의 끼와 열정으로 물들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홍남표)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늦은 저녁까지 군내 초·중·고등학생 53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배우고 연습한 실력을 뽐내는 ‘2012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학생문화예술제’를 열었다.

문화의 달 행사와 연계해 실시된 이번 예술제를 관람하기 위해 지역주민, 학부모, 학생 등 700여명의 관객이 문예의전당 객석을 가득 메우기도 했다.

이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예술제를 준비해온 초·중·고 28개 팀 학생들은 노래, 춤, 악기 연주, 시 낭송 등 가지고 있는 끼를 발산했다. 관객들은 음악과 노래에 맞춰 함께 손을 흔들고 박수를 치며 공연을 즐겼다.

또 교직원합창단이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곡으로 축하무대를 마련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서면초등학교 학생들의 풍물놀이와 공동체비전고등학교의 혼성합창 공연은 함께 하는 문화가 줄 수 있는 감동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예술제에 참가한 한산초 밴드팀 전소영 지도교사는 “스스로 연습한 결과물을 가지고 큰 무대에 선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학창시절의 소중한 경험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공연에 참가한 문산초 6학년 김민희 학생은 “처음 서보는 무대공연이지만 지금까지 열심히 연습했기 때문에 자신 있었다. 부모님 앞에서 공연하니 설레었다”라고 말했다.

서천 공동체비전고 학생들의 합창 공연 모습.

▲서천 공동체비전고 학생들의 합창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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