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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왜곡말고 진실만을 말하라

사실왜곡 대표적인 7개항 적시 사례별 반박 설명

2012.10.26(금) 15:22:12천안시청(hongworld@korea.kr)

최근 천안시립합창단 노조설립으로 단체협약을 진행하고 있는 천안시가 일련의 노조 측 주장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며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시는 시립합창단이 노조설립 이유를 시가 문화재단으로 업무를 이관, 예술단 법인화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계획에도 없는 사실과 전혀 다른 주장이며,
 
노조측에서는 현실과는 먼, 각종 오해와 추측으로 일관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합창단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했으나, 진정성 없는 노조의 태도가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시는 시립합창단 노조측에서 제시한 보도자료 중 논할 가치가 없는 내용을 제외한 주요 쟁점 7가지 항목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반박자료를 내놨다.
 
1) ‘조례에는 질병, 상해에 대해 60일의 병가를 허용하도록 되어 있으나 실제적으로 허용된 병가 일수는 6일 뿐’이라는 주장에 대해
 
규정에 의거 60일 범위내에서 병가를 허용하고 있으며, 올해 합창단의 경우 개인 질병과 관련하여 개인별 각 14일, 16일, 60일 등 3명에 대해 병가 승인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2) ‘육아휴직 허용이라는 규정이 엄연히 존재함에도 신청자에게 “예술단에게는 맞지 않는 법이라 허용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반려한 경우도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현재까지 신청한 단원이 없으며, 신청하지도 않았으므로 반려한 바도 없다고 설명했다.
 
3) ‘해외연수에 관한 항목도 존재하기는 하나 한명도 보내준 바가 없다’는 주장도 현재까지 신청사항이 없고, 신청하지도 않았으므로 해외연수를 거부할 수도 없다는 입장이다.
 
4) ‘시장이 허가 할 경우 겸직이 가능하다는 규정도 각 예술단마다 편파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는 점도 규정에 따라 적용하고 있으며, 어떠한 부분에서 편파적으로 적용했는지에 대해서 노조측에 구체적인 자료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5) ‘천안시는 교육청과 협약을 맺어 예술단의 고급 전문인력을 교육현장에서 활용 할 것을 천명해 놓았으나 실제로는 5시까지로 되어 있는 근무시간 중에는 강의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주장도 강사파견은 교육청과 협약이 되어있는 사항으로 현재 근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근무 시간 내에 단원들이 강사비를 받지 않고 무료로 강의할 수 있다고 천명했다.
 
현재, 근무시간인 오전 10시~오후 5시 이외의 시간에 교육·예술기관을 대상으로 한 강의 출강을 인정하고 있으며, 2008년 풍물단 단원들의 근무시간 중 학교출강 및 강사료를 받은 사실에 대해 단원 3명과 담당공무원 3명이 징계를 받는 등 근무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약초기 풍물단·무용단원 등을 소외지역 초등학교 대상으로 단원 강의를 보냈으나, 근무시간 중 강의하는 것에 대한 강의료 취득 문제와 거리상의 어려움으로 천안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강사파견은 시행 하지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2010년 28회, 2011년 67회 운영하는 등 매년 확대 하고 있다.
 
6) ‘예술단별로 각각 연 100회 가량의 연주를 소화하며 천안관내의 각지를 오갈 때도 출장비나 유류비 지원 없이 자비로 이동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합창단의 경우 2011년 89회의 공연·행사에 참여했고 개인별 출연횟수는 가장 적은 경우 41회부터 가장 많은 단원이 72회 참여 했다고 설명했다.
 
관내공연의 경우 단원들이 공연장소로 직접 출근과 퇴근하고 교통보조비로 월 13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관외공연은 버스로 단체 이동하고, 공무원 여비규정에 의거 출장비를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7) ‘근래에는 문화재단으로 예술단을 이관시켜 법인화할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예술단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계획을 세운바 없으며, 앞으로도 추진할 계획이 없음을 밝히고 있지도 않은 사실을 유포한 점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노조가 제시한 자료에 대해서 이렇게 조목조목 반박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조속한 시일내에 원만히 해결되어 시민에게 꼭 필요한 공립예술단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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