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풍세면 미죽리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천안권관리단’은 25일 추석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 가정과 모자 가정을 방문하여 집수리 등 사랑의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수자원공사 천안권관리단(단장 김영회)은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5일(화) 관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모자가정을 방문하여 청소 등 집수리를 해주고 추석명절 선물도 전달했다.
 
올해 6월에도 독거어르신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었던 한국수자원공사천안권관리단은 추석을 맞아 풍세면(면장 오준규)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모자가정을 의뢰 받아 이와 같은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수자원공사 천안권관리단 허기욱 차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따뜻한 온정을 베풀 수 있어서 보람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