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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외연도와 효자도, 국내 섬 중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소개돼

2012.08.09(목) 15:33:15보령시청(voicecolor@korea.kr)

외연도에서 바라본 청도.

▲외연도에서 바라본 청도.
 

충남 보령의 ‘외연도’와 ‘효자도’가 미국의 유명 뉴스채널 CNN이 뽑은 우리나라 가장 아름다운 33개 섬에 선정됐다.
 
CNN의 여행정보 사이트인 CNNGO.com에서는 대한민국 3,300 이상의 섬을 다 알 수 없어 가장 아름다운 1%의 섬을 소개한다며 국내 33개 섬을 소개했다.
 
국내 가장 아름다운 33개의 섬 중 충남 보령의 섬은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된 외연도가 26번째로, 옛날부터 효자가 많이 나왔다는 효자도가 마지막인 33번째로 소개됐다.
 
외연도는 대천항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섬으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으며, 지난해 가고 싶은 섬 만들기 사업으로 집 담장마다 벽화가 그려져 있다고 소개했다.
 
또 한국보다는 중국에 가까워 바람이 잔잔한 새벽이면 중국에서 닭 우는 소리도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연도는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돼 섬 개발이 마무리 되고 있어 예전의 외연도하고는 눈에 띄게 달라졌다. 사랑나무로 유명한 천연기념물 상록수림은 수령 500년의 아름드리 후박나무를 비롯해 동백나무, 팽나무, 고로쇠나무 등 상록활엽수와 낙엽활엽수가 원시림을 이루고 있으며,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목재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편하게 관광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효자도는 최고의 갯바위낚시와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원시 해수욕장을 가지고 있는 아늑한 섬으로 소개됐다.
 
또 효자도라는 이름은 효자가 많아 불리어졌다며 효자도의 유래를 설명하면서 효자도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직접적인 포근함을 주지는 않지만 낚시터로는 최고라고 설명했다.
 
효자도는 섬 주변의 조류가 빨라 파도에 씻긴 어린이 손바닥만한 길쭉하고 동글동글한 몽돌이 2km의 긴 해안선을 따라 쭉 깔려있는 몽돌 자갈밭 해변이 있으며, 동돌해변 뒤에는 울창한 송림이 둘러싸여 있어 가족과 함께 야영을 즐기며 오붓하게 한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 여행정보
보령시관광안내소 041)932-2023, 930-3672
 
찾아가는 길 : 대천항에서 외연도행과 효자도행 여객선이 출항한다. 대천항에서는 신한해운(041-934-8772, www.shinhanhewoon.com)의 웨스트프론티어호가 3회 ~ 7회 출항한다. ☞여름철 성수기에는 증편되므로 해당 선사에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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