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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장에서 국장 승진, 1914년 개청이래 처음

논산시, 7.30자 2012년 하반기 정기인사 파격 단행

2012.07.27(금) 18:17:07논산시청(jh0110@korea.kr)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2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7.30자로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로 실질적인 민선5기 후반기를 시작하는 황명선 시장은 윤용원 연무읍장을 국방대이전사업단장으로 전격 발탁함으로써 읍면동장에서 국장 승진이라는 파격적인 인사를 시행, 주목을 끌고 있다.
 
읍면동장이 국장으로 승진한 것은 1914년 논산시 개청이래 약 100여년 시정사에서 첫 사례이자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사례로서 어느 부서에서 근무하든지 능력과 성과에 따라 승진할 수 있다는 새 길을 열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에 서기관 승진한 윤용원 연무읍장은 연무읍과 논산시의 민선5기 핵심현안이었던 면회제 부활과 영외면회를 이끌어내는데 읍민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연간 100만 입영 및 면회장병, 그리고 가족들에게 친절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헌신적인 열정을 펼쳐왔다.
 
작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문관복 서울사무소장을 국장 승진시킨데 이어 금번 국장승진 인사는 평소 성과중심과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원칙을 고수해온 황명선시장의 의중이 작용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이번 정기인사가 주목받는 것은 성민예 부적면장 이후 2년 6월만에 여성사무관을 배출했다는 점이며 금번 사무관 승진자 2명 가운데 1명이다. 이로써 논산시 사무관급 49명중에 여성사무관은 3명으로 늘게 됐다.
 
금번 광석면장 직무대리로 발령받은 김정숙담당은 공직생활 34년차로 그동안 종합민원실, 문화관광과, 기획감사담당관실, 자치행정과 등을 거치며 행정역량을 쌓아왔으며 꼼꼼하고 세심한 업무스타일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두각을 나타내왔다.

금번 논산시 하반기 정기인사는 총 178명으로 승진 30명, 전보 109명, 공로연수 2명, 직무대리(승진요인) 2명, 신규 16명, 기타 19명으로 성과중심과 조직의 효율 및 안정에 중점을 둔 정기인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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