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여성주간을 맞아 논산지역 여성들을 위한 화합마당이 열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논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여성단체회원, 다문화가족 등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3회 논산시 여성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의 바람으로, 여성이 희망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여성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평등한 사회 구현을 주제로 마련된다.
행사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시립합창단 문화공연과 기념식에 이어 11시에는 ‘사랑은 가장 큰 권력이다’ 주제로 박범신 작가 특강, 댄싱 투호, 폭발 스트레스 등 논산여성들의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한마음체육대회로 진행된다.
또 행사장 입구에서는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논산 YWCA가정폭력상담소가 참여해 여성희망 일자리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홍보 코너를 운영하고 보건소와 대한결핵관리협회 주관으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흉부엑스선 및 성 매개감염병 혈액검사 등 무료검진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화합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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