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오는 9월 개최되는 금산인삼축제를 앞두고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박동철 금산군수 주재로 각 부서 실·과·단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프로그램 및 교통·주차, 안전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중점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새롭게 도입된 신규 체험행사에 대해 세밀하게 점검하고, 기존 인기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관광객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과 개선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각 부서별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을 통해 돌파구를 찾는 등 성공하는 축제에는 남다른 이유가 있음을 보여줬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관광객 입맛에 맞는 매력적인 차별화된 컨텐츠로 빈틈없는 행사준비를 통해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의 위상과 격에 맞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32회를 맞이하는 금산인삼축제는 오는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금산인삼축제 개최로 두 마리 토끼를 잡았던 지난 해에 이어 올해 제2의 도약을 맞이할 제32회 금산인삼축제에 벌써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제4유형](/images/communication/ccl4.gif)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금산군청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