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이맘때 쯤, 전국에서 제일 먼저 충청남도가 도입한 제도가 있습니다.어떤 제도인지 궁금하시다면, 지금 이 토론회를 주목해주세요.

7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도정평가단과 함께 <도정평가단 공약 추진상황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도정평가단이란 행정서비스 활동결과를 도민의 입장에서 평가하고, 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하여행정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인데요.

평가단은 도정의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현장평가와 함께 도정발전을 위한 시책 등을 건의, 제안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182명 도정평가단의 실·국별 상반기 공약 추진 상황보고, 상반기 현장평가 결과 보고가 이뤄졌는데요.

보고 후 평가과제별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져, 충남도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도정평가단을 통해 지역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되기를 그래서, 지금보다 더 많은 충청도민들의 행복지수가 올라가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