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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의 소리여행! 퓨전콘서트 ‘공감 21’ 공연

보령문화예술회관서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개최

2012.07.03(화) 21:40:00보령시청(voicecolor@korea.kr)

매회 새로운 모습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보령시가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안데스 음악의 선율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퓨전콘서트 ‘공감21’을 기획?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의 전통 타악 장단과 잉카문명에서 발생된 안데스 음악의 선율이 서로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새로운 형태의 퓨전 음악공연으로써 문화가 다른 두 음악의 동적인 느낌과 정적인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연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누구나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연주자의 곡 해설과 함께 우리나라 타악기 뿐만 아니라 안데스 전통악기설명, 공연 중간 중간에 남미의 정열의 느낄 수 있는 라틴댄스의 흥겨움과 우리나라 국악관현악과 안데스 전통타악기가 같이 어우러져 예술적 하모니로 조화시킨 재미과 신명이 살아 있는 작품으로서 색다른 소리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프로그램은 인디오들이 죽은 후 그들의 영혼이 바람을 타고 안데스 산맥을 떠돌며 그들의 영토와 후손을 지켜준다는 믿음을 안데스 산맥에서 태어난 악기인 산뽀냐와 께나 그리고 께나초로 연주하는 ‘바람소리’를 비롯해 ▲신명의 소리 ‘혼의 소리’ ▲남미의 열정적인 리듬 ‘태양의 노래’ ▲전통풍물의 장단을 현대적인 공연형식에 담은 ‘타타타’ ▲잉카의 힘과 위대함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페루 음악인 ‘El Condor Pasa(엘 콘도르 파사)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이은결 마술쇼에 이어 이자람의 판소리극 ‘사천가’, 양희은 콘서트 등에 이어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만한 신명나는 타악공연을 기획?공연하게 됐다.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510)으로 하면 되고, 공연 예약은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7천원, A석은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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