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계룡시연합회(회장 이규재)는 지난 6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틀간 농촌지도자 회원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충북 괴산군 소재 충청북도자연학습원에서 회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수련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회원간의 단합과 정보교류를 통한 영농기술의 향상과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의 공감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미영 강사의 특강에서는 평소 지역내에서 소통의 부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하여, 대화와 소통능력을 향상시키자는 내용으로 진행되어 참석한 회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기원 계룡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농촌지도자로서의 리더쉽을 강조하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표창에 조효연 두마면 회장, 충남도연합회장 표창에 안영상 엄사면 총무가 수상을 하였다.

농촌지도자계룡시연합회 이규재회장은 “농촌지도자회원이 앞장서서 활기찬 농촌건설은 물론 의식전환을 통한 자생력을 키워, 활력있는 농업·농촌을 만들자”며, 대회사를 통해 농촌지도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