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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님들, 예뻐서 고백하고 싶어요”

서천 한산면 노인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웃음잔치’

2012.06.26(화) 13:13:23뉴스서천(clxk77j@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 16일 열린 한산면 트로트 공연 및 노래자랑 행사에서 노래솜씨를 뽐내고 있는 이달직씨.

▲ 지난 16일 열린 한산면 트로트 공연 및 노래자랑 행사에서 노래솜씨를 뽐내고 있는 이달직씨.

 

 

충남애니메이션고 학생들의 댄스 공연을 보고 있는 서천 한산면 주민들.

▲충남애니메이션고 학생들의 댄스 공연을 보고 있는 서천 한산면 주민들.

 

 

지난 16일 한산면 노인들을 위한 무대가 마련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바로 제4회 2012년 어르신과 함께하는 트로트 공연 및 노래자랑이 열린 것. 충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이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그룹사운드 푸른솔이 주관했다.

 

‘어른공경은 늘 5월 8일처럼’이란 슬로건 하에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것으로 시작해 애니고 학생들의 트로트 공연, 다양한 댄스 공연 등 재롱잔치와 푸른솔의 밴드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애니고 동아리 공연의 사회를 맡은 박태현 학생의 “오늘 할머님들 너무 예쁘십니다”라며 “고백하고 싶은데 떨려서 말을 못하겠다”라는 넉살에 주민들의 웃음보가 터졌다.

 

이어 2부 행사로 진행된 지역 노인들의 노래자랑은 반주와 따로따로인 할머니, 할아버지의 노래가 정겨움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이소저, 이달직, 김동주, 임대수, 정의순, 이명자, 양종옥, 정경애, 구양조, 진복다, 김정수, 이복구, 나원주, 이재선, 이영순씨 등 15명이 참가해 양종옥씨가 대상을 받았다.

 

또 지난 3회 행사에서 대상을 받은 전재면씨가 특별출연해 ‘내마음 별과같이’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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