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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극복에 인력·물자 아낌없이 지원”

1차 93억원 이어 134억원 추가 배정

2012.06.25(월) 17:25:00도정신문(deun127@korea.kr)

 김황식<오른쪽 두번째> 국무총리 일행이 21일 홍성군 서부면 양곡리에서 벌어지고 있는 지하수 개발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김황식<오른쪽 두번째> 국무총리 일행이 21일 홍성군 서부면 양곡리에서 벌어지고 있는 지하수 개발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충남도는 가뭄 극복을 위해 관정 등 용수원 개발 자금을 20일 긴급 투입했다.
또 도와 시·군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비상근무 및 현장 지원 등 총력 지원체제를 강화했다.


지원 예산은 농식품부 용수원 개발 예산 33억7500만원과 도 예비비 50억원, 시·군비 50억원 등 총 133억7500만원이다.

앞서 도는 93억3000만원을 용수원 개발 및 저수지 준설 자금으로 긴급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이날까지 긴급 용수원 개발 실적은 관정 400공, 하상 굴착 423개소, 가물막이 192개소가 완료됐고 관정 66공과 용수원 개발 325개소는 개발 중이다.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농어촌공사 착정기 5대와 민간 소유 61대가 긴급 투입돼 물길 찾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인력 1만3771명과 소방차 61대를 비롯한 장비 3650대가 현장에 투입됐다.


도는 가뭄 극복 지원예산이 시·군 현장에서 신속하게 집행되도록 독려하는 한편 간부 공무원들이 가뭄 해소 시까지 현장을 방문해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5월 이후 6월 19일 현재 강수량은 32.3mm로 지난해 132.9mm의 24%에 불과하며, 도내 저수율은 30.1%로 전국 최하위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채호규 농수산국장은 “국비 확보는 물론 도 예비비 등 가능한 자금과 인력,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총력 지원태세로 이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용기를 잃지 말고 힘을 내주실 것을 호소 드린다”고 말했다.

 

 

가뭄에 맞선 도지사 22일 서산시 팔봉면 대황리 학림소류지를 방문한 안희정 지

▲가뭄에 맞선 도지사

22일 서산시 팔봉면 대황리 학림소류지를 방문한 안희정 사. 뒤로 중장비가 한창 준설 작업을 하고 있다.

 

김황식 총리 홍성군 방문
김황식 국무총리는 21일 홍성군 서부면 어사리와 양곡리 가뭄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했다.
김 총리는 이어 곧바로 상경, 정부중앙청사에서 가뭄 관련 장관 회의를 주재하고 부처별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촌개발과 042-251-2633

 

20일 예산군 덕산면 낙상리 농토 모습. 가뭄이 6월 말까지 지속되면 농업용수 급수가 한계에 이를 전망이다.

▲20일 예산군 덕산면 낙상리 농토 모습. 가뭄이 6월 말까지 지속되면 농업용수 급수가 한계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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