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김진태 대전고등검찰청 검사장 초청 특강.
충남도는 14일 본청 대강당에서 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태 대전고등검찰청 검사장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도의 ‘명사특강’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김 검사장은 1시간 동안 “공직자의 자세와 청렴”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김 검사장은 “최근 국민이 바라보는 공직자들의 자세에서 公私의 구분, 책임의식, 청렴성이 필요하다”며 “공직자로서 헌신과 봉사의 자세가 우리 사회를 맑고 투명한 사회로 나아가게 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공직자는 그 무엇보다도 청렴이 필요하다”며 “도덕성 겸비가 공직자의 최우선 과제”라고 역설했다.
도는 앞으로 직원들의 교양과 정서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저명인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진태 고검장(60)은 경남 사천 출생, 서울대학교 졸업, 사법고시 24회, 강릉지청장, 대구지방검찰청 지검장을 거쳐 작년 8월부터 대전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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