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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뭄 종합대책마련 총력 대응

소류지 준설·대형관정 정비·한해대책 상황실운영 등 가뭄극복 대책 추진

2012.06.13(수) 14:36:11천안시청(hongworld@korea.kr)

천안시 서북구는 계속되는 봄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농가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천안지역의 올해 강우량은 16.8mm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9.8mm보다 95.9mm가 적으며, 관내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도 55.7%로 평년수준에도 크게 못미치는 수준인데다 기상전망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은 적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가뭄극복을 위한 대책을 추진하게 된 것.


이에 따라 서북구는 지난 4월 농업용수공급을 위해 관내 소류지 20개소, 대형관정 27개소, 양수장비 50대에 대한 정비를 위하여 1억2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사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한해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등 가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천안서북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가뭄발생예상지역과 용수부족지역에 대한 사전조사로 급수 및 양수장비 대여 등 인력·장비동원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효율적인 가뭄대책추진을 위해 단계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1단계로 가뭄피해 우려지역을 파악하고 용수공급을 위한 양수장비 대여, 용수원 개발, 저수율이 낮은 소류지 준설을 실시하고, 2단계로 농업용수 공급장비를 준비하여 양수장비 및 중장비를 지원하고 하천굴착, 보조 수원공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확산단계인 3단계에는 시청 관련부서와 가뭄대책 상황실을 합동으로 운영하는 한편, 관계기관·단체와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가뭄지역에 급수를 실시하기로 했다.


 나기수 건설교통과장은 “가뭄극복에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지역농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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