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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지사 만족도 가장 높고 부정적 의견은 가장 낮아

충청투데이 창간기념 여론조사…충청권 3개 시도지사 평가

2012.06.11(월) 18:21:52충남사회서비스원(https://cn.pass.or.kr/)

 

충청권 3개 시·도정 설문 결과

     ▲ 충청권 3개 시·도정 설문 결과

 

 

민선 5기 2년간의 충청권 3개 시도지사에 대한 지역민의 평가는 어떨까?

11일 창간일을 맞아 실시한 충청투데이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안희정 충남 지사는 59%, 이시종 충북지사 56.9%, 염홍철 대전시장은 55.6%의 순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부정적인 평가는 안 지사가 21.7%로 가장 낮았다. 염 시장은 26.4%, 이 지사는 27.4%의 응답자가 '잘못하고 있다'거나 '매우 못한다'는 답변을 했다.

충남도청 이전과 관련해서는 내포신도시의 행정구역인 홍성·예산을 '통합해야 한다'는 의견이 54.6%를 차지했다. '통합 반대'는 15.6%,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29.8%로 나타났다.

또 도청이전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42.3%가‘문화예술시설이 적합하다’고 응답했다. 녹지시설을 조성하자는 의견이 23%, 교육연구시설 12.7%, 관공서 10%, 상업시설 5.5% 순이었다.

이 조사는 지난 4일~6일까지 충청인 1007명(대전 291명, 충남 410명, 충북 306명)을 대상으로 ARS로 실시했다. 최대 허용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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