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계룡시장은 지난 3월에 이어 7~8일 이틀간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시의 주요시책 추진협의와 국비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7일에는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 지역의 주요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두마~노성간 국도 1-1호지선 지정노선과 두마~연산간 국도4호선 대체우회도로의 조기개설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2014년 호남고속철 南공주역이 준공될 경우 KTX의 운행중단으로 예상되는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국도 두마~노성간 국도1 -1호지선 지정노선 조기개설과 국방대의 논산시 이전 등 늘어나는 새로운 교통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끌 미래의 성장동력 인프라로서 두마~연산간 국도4호선 대체우회도로의 개설 필요성을 강조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8일에는 국방부를 방문하여 신도안~세동간 도로개설과 「2012~2018 국방중·장기 5개년 계획」에 반영되어 2014년부터 시행될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를 당부했다.
이어 국방홍보원을 방문 세계적인 국방도시 도약을 위한 2012계룡군문화축제에 ‘국방홍보지원대원’ 참여 및 ‘국군위문열차 공연’등 대외 공식 홍보 지원 등 대한민국 대표 국방·평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금번 방문을 통해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중앙부처 차원의 관심과 역량을 높이는 작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자평하고, 앞으로도 정부예산의 조기 확보 등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계룡시가 시민들이 살기좋은 매력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