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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변호사 보령에서 특강

13일, 보령문예회관에서 행복한 가정생활을 주제로

2012.06.08(금) 15:27:13보령시청(voicecolor@korea.kr)

서로 자기 아이라고 다투는 두 엄마를 지켜보던 이스라엘의 솔로몬 왕은 아이를 둘로 갈라 공평하게 나눠 가지라고 한다. 가짜 엄마는 선뜻 동의했고 진짜 엄마는 결국 포기했다. 누구나 다 아는 구약성경 외전에 나오는 이 솔로몬의 지혜가 가정생활에도 필요할 때가 있다. 그 해법을 찾아주기 위해 김병준 변호사가 제99회 비바보령 아카데미 강사로 초청되어 13일 오후 보령시민과 만난다.


 고등학교 재학시설 호된 사춘기를 겪은 김 변호사는 나이 서른에 고시공부를 시작하여 6년 만에 사법시험을 합격했고 2000년 변호사를 개업하고 지인의 부탁으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SBS ‘솔모론의 선택’에 출연하면서 스타변호사가 됐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과 가정법률상담소 상담위원을 역임한 그는 현재 서울시와 LH 고문변호사로도 활동하면서 케이블 TV 스토리 온(Story on)에서 ‘친절한 미선씨’ 고정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행복할 수 없다면 절대 이혼하지 마라’, ‘솔로몬 변호사 김병준의 법대로 해라’등 다수가 있다.


 SBS ’솔로몬의 선택’에서 격의 없는 말투와 재치로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맹활약했던 그가 최근에는 자신을 위한 ‘솔로몬의 선택’을 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10여 년간 잘나가는 변호사이자 방송인으로 살았던 그는 ‘행복하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행복한 것’ 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3년 전부터 방송활동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오토바이(Bike)와 카메라로 제3의 인생을 살고 있다.


 결혼 후 8년 만에 얻은 아들이 대학생이 되면 함께 오토바이를 몰고 여행하는 것이 꿈이라는 김 변호사가 시민에게 풀어 놓을 사법고시 도전기와 방송 스토리, 그리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솔로몬의 지혜가 기대된다.


 시민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시민 자치대학인 비바보령 아카데미 는 다음달 12일에는 100회 특집으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칼럼리스트인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 조윤범을 초청하여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파워클래식” 음악특강을 준비한다.


 8월에는 한국전통사찰음식보존회장인 선재스님을 초청하여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9월에는 개그맨 엄용수씨와 함께하는 유쾌한 웃음과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도 준비되어 있다.


 10월에는 교육부 장관을 역임하고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문화부 2012독서의해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용린 교수를 초청하고, 11월에는 인성 리더십 명강사인 박완순 인성교육개발원장도 초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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