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고용창출을 통한 정부의 서민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7일간이며, 모집분야는 폐자원재활용사업 등 8개 사업에 모집인원은 60명 선이다.
 
신청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미달시 150% 까지 가능)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자, 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등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 모집공고일 이후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 참여 포기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직계가족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추진하는 사업은 폐자원재활용사업, 스쿨존어린이 안전개선사업, 자연학습장 조성사업, 쌈지공원 및 산책로 조성사업, 유해 외래식물(가시박등)제거사업, 시민자전거 유인대여소 운영, 자료 DB구축사업 등 총 8개 사업이다.

신청서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사업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재산 및 건강보험료, 연금 등 정보제공동의서, 기타 각종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 등을 갖추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또는 경제과 에너지담당(041-840-235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