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독지가 부성동에 연이은 후원금 기탁
2012.06.07(목) 13:36:13천안시청(hongworld@korea.kr)
5일 부성동 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익명의 주민이 후원금 16만9000원을 기부했다.
기부자는 두정동에서 작은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서모씨로 지난해부터 총 4차례 주민센터에 익명으로 후원금을 기탁해왔다. 평소 교회와 복지시설 등에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온 서씨는 넉넉지 않은 가게 형편에도 당일 수입액의 일부를 저소득층 후원금으로 매일 조금씩 모으고 있다고 한다.
서북구 부성동 김기종동장은 기탁받은 후원금을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 중 희귀난치성 질환자가 있는 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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