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관내 153,688필지에 대한 2012.1.1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31일자로 결정ㆍ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 28일부터 현지 확인과 3차원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이용현황에 대한 면밀한 토지특성조사로 지가의 정확성ㆍ공정성은 물론 인근토지와의 균형유지 등이 고려됐다.

금년도 결정·공시대상 필지는 전년보다 토지분할 등으로 1,152필지가 증가하였으며, 개별공시지가의 상승률은 7.4%로 충남도 16개 시·군 중 상승률 5위로 시세반영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금산군 최고 지가는 금산읍 신대리 672-5번지로 ㎡당 2,340,000원(평당 770만원)이고, 최저지가는 진산면 오항리 산105번지로 ㎡당 185원(평당 611원)으로 결정되었다.
 
아울러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 등에게 개별 통지하고군청 및 읍·면사무소·금산군 홈페이지에서 열람 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5.31~6.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서면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이의신청필지는 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면으로 통지한 후 세금부과 등 관련 제세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