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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업으로 위기 돌파”

서천 모내기 및 농업인과 토론

2012.05.29(화) 11:03:38도정신문(scottju@korea.kr)

안희정 지사는 24일 서천군 현장방문에 나서 친환경 농업과 사회적 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24일 서천 두북 친환경농업단지에서 기계 이앙(모내기)을 하고 있다.

▲24일 서천 두북 친환경농업단지에서 기계 이앙(모내기)을 하고 있다.

안 지사가 방문한 곳은 화양면 월산리 ‘월산리 영농조합법인’(대표 양만규)과 기산면 두북리 두북 친환경농업단지(회장 노기래), 한산면 온동리 이성희 농가(4H 회원과의 대화), 서면 도둔리 서천 서부수협(조합장 최병광)이다.

두북 친환경농업단지는 전국 최대의 집단화·규모화된 친환경 벼 재배단 지로서 참여 농가는 65농가, 면적은 115ha에 이르며, 지난해 52ha에 대해 친환경 재배 인증을 받았다.

안 지사는 이곳 주민 20여명과 대화를 나누고 노형태(44)씨의 논에서 모내기를 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 안 지사는 “친환경 재배 등 품질혁신과 경영혁신, 도농교류 등 소비자와의 연대 등이 농어업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유력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안지사는 이어 “이를 위해 도는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적극 투자하고 농어촌 응원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단지에 앞서 방문한 월산리 영농조합법인은 마을 노인 38명이 직원으로 참여하고 매월 마을 어르신들 생일잔치를 개최하는 등 마을의 구심체 역할을 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한산모시 잎을 가공해 송편과 개떡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매출은 올해 3억원이 목표이다.

서천군 4-H회원 20여명과의 대화에선 3농혁신의 주체이자 지역리더로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방문한 서천 서부수협에서는 산지 수산물의 위판시설을 둘러보고 잘사는 어촌 만들기를 모색했다.

안 지사의 올해 시·군 현장대화 방문은 이번이 네 번째로 오는 31일엔 부여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자치행정과 042-220-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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