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보건소는 5월21일부터 5월23일까지 지역적 특성상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하고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등 의료 취약지역인 부리면 방우리를 비롯한 6개 마을을 방문,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검진항목으로는 최근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동맥경화검사 등 건강검진 5종, 의사검진, 상담, 교육 등 주민이 접하지 못했던 심도 있는 검진이 이뤄졌다.
검진과 더불어 건강한 생활실천을 위한 금연, 운동, 영양과 관련한 상담이 병행했다.
특히 5월23일 실시한 부리면 방우리 건강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점심을 준비하는 등 훈훈한 정이 오갔다.
검진팀은 지역적으로 의료취약계층인 지역을 지속 방문해 의료서비스 및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일사일촌 결연을 맺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마을주치의제 마을로 선정된 의료취약계층 10개 마을을 월 1회 방문해 의사진료 및 투약, 상담 등으로 소외된 주민에게건강불평등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4유형](/images/communication/ccl4.gif)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금산군청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