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와 충북 증평군이 5월 23일 오전 10시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
체결식에는 이기원 계룡시장과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한 류보선 계룡시의회의장과 김재룡 증평군의회의장 등 양 기관의 실·과장이 참석했다.
계룡시와 증평군은 이날 자매결연을 통해 앞으로 상호교류를 통한 우호협력증진과 양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행정,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교류와 협력증진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기원 계룡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증평군은 마치 한 어머니 뱃속에서 나온 자식처럼 우리와 흡사한 점이 많은데 자매결연을 통해 형제애를 나누게 된 것은 참으로 뜻 깊다”라면서 “계룡시는 증평군과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식행사가 끝난 후 증평군청 관계자는 계룡대를 방문하고 안보견학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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