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기계화 영농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중인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이 올 6월경이면 완료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은 봉동, 우곤, 갈산, 율리, 지경, 충곡, 오산, 토양, 화산지구 등 9개지구로 사업량 12.7km에 총 15억1000여만원이 투입된다.
확·포장사업이 완료되면 농경지 내 주요 농로와 연계를 통한 농지의 기계화 영농기반 구축으로 농업생산성 향상은 물론 영농편의를 크게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 1월 실시설계용역을 발주, 지난 3월 연무 봉동리 외 8개 지구 공사에 착공했으며 현재 95%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속한 시일내에 사업을 마무리해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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