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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장 21일 국회에 왜 갔을까?

이인제 의원 면담 계룡·논산 통합관련 서한문 전달

2012.05.22(화) 15:12:53계룡시청(jinjjajoa@korea.kr)

 이기원 계룡시장이 지난 21일 국회를 긴급 방문했다. 시는 이 시장이 이날 오후 3시 30분경 이인제 자유선진당 비상대책위원장 사무실을 방문하고4만3천여 시민의 온 마음을 담은 「누가 계룡시를 넘 보는가? 계룡시는 국방도시로 성장·발전해야 합니다」라는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논산시에서 일방적으로 계룡·논산 통합건의서를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에 제출한데 따라 이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인제 자유선진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면담하고 “계룡시가 일반시와 다른 특례시”라는 점과 “계룡시 설치가 논산시 의회에서 동의했던 사항이라 강조했다”고 전했다.


 또한, “계룡시가 논산시와 통합될 경우 군인의 사기가 저하될 것은 자명한 일로 국가안보에도 금이 갈 수 밖에 없다”며 “계룡시는 통합대상에서 반드시 제외돼야한다”고 당위성을 설명, 계룡시가 앞으로 국방도시로 계속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인제 비상대책위원장은 “주민이 원치 않는 통합은 절대 있을 수 없다”라는 입장을 전하고 계룡시민을 격려 또한 잊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에서는 이번 논산과의 통합과 관련하여 계룡·논산 통합 결사반대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지역곳곳에 통합을 반대하는 현수막 200여개를 내걸고, 논산시의 일방적인 통합건의서 제출을 규탄하는 집회가 연이어 열리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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